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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마스터카드 컨택리스는 세븐일레븐, 로손 등 주요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식당, 대형 마트, 드럭스토어를 비롯해 최근 빠르게 도입 중인 일부 지하철 및 사철 노선 개찰구에서 실물 카드나 스마트폰 터치 방식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마스터카드-컨택리스

 

 

일본 편의점과 마트에서 마스터카드 터치 결제 활용하기

일본 여행 중 마스터카드 컨택리스(Mastercard Contactless) 결제를 가장 손쉽게 경험할 수 있는 곳은 편의점입니다. 일본의 3대 편의점 체인인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은 물론 미니스톱에서도 단말기 화면에 카드를 가볍게 터치하는 비접촉 결제가 완벽하게 작동합니다. 점원에게 계산할 때 "크레짓토 카도(신용카드)"로 지불하겠다고 말한 뒤 단말기에 와이파이 모양의 컨택리스 아이콘이 표시된 영역에 카드를 대면 서명이나 핀 번호 입력 없이 신속하게 처리가 완료됩니다.

 

대형 유통 매장과 슈퍼마켓에서도 비접촉 결제 단말기 보급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온(AEON), 라이프(LIFE), 이토요카도 같은 대형 마트뿐만 아니라 돈키호테, 마츠모토키요시, 선드럭, 츠루하 드럭 등 여행자가 자주 들르는 대표 드럭스토어에서도 문제없이 탭하여 결제할 수 있습니다. 무인 계산대(셀프 레지)를 이용할 때는 결제 수단 화면에서 신용카드 아이콘을 터치한 후 카드 리더기 상단에 올려두면 됩니다.

대중교통 개찰구 터치 승차, 마스터카드로 어디까지 가능할까

일본 철도와 지하철에서는 기존의 스이카(Suica), 파스모(Pasmo) 같은 교통계 IC 카드 중심 시스템에서 벗어나, 국제 브랜드 신용카드로 개찰구를 통과하는 오픈루프(Open Loop) 시스템을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습니다. 도쿄 메트로와 게이세이 전철 등 수도권 일부 사철 노선, 오사카 메트로, 한큐·한신 전철, 난카이 전철, 긴테쓰, 후쿠오카 지하철 등 간사이 및 규슈 권역의 주요 노선에서 컨택리스 승차가 활발히 운영 중입니다.

 

다만 일본 교통 환경에서 마스터카드를 이용할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일부 철도 사업자의 경우 비자(Visa)나 JCB 등 다른 국제 브랜드는 오픈루프 승차를 지원하지만 마스터카드 터치 결제는 지원 대상에서 일시적으로 제외되어 있거나 추후 도입 예정인 노선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장거리 이동이나 여러 사철 환승이 잦은 일정이라면 탑승 전 역 개찰구 상단에 마스터카드 로고가 인쇄되어 있는지 확인하거나, 모바일 스이카를 비상용으로 함께 준비하는 것이 훨씬 안전합니다.

 

 

 

 

카페와 외식 브랜드에서 탭 결제할 때 알아둘 점

식음료 매장에서도 마스터카드 컨택리스의 활용도는 매우 높습니다. 스타벅스 재팬, 툴리스 커피, 도토루 등 주요 프랜차이즈 카페를 비롯해 맥도날드, 모스버거, 요시노야, 마츠야, 스키야 등 패스트푸드 및 규동 전문점은 대부분 컨택리스 결제를 지원합니다. 주문 키오스크가 설치된 매장의 경우 결제 수단 선택 시 신용카드를 고른 뒤 IC 칩 투입구 대신 비접촉 리더기에 단말기나 카드를 대면 됩니다.

 

반면 골목 상점가의 개인 카페, 노포 식당, 라멘 자판기 매장 등은 여전히 현금 전용(Cash Only)이거나 페이페이(PayPay) 등 일본 로컬 QR 결제만 지원하는 경우가 여전히 많습니다. 프랜차이즈나 쇼핑몰 입점 매장이 아니라면 입구에 부착된 결제 가능 마크를 미리 확인하고 일정 수준의 엔화 현금을 함께 소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요 가맹점 업종별 마스터카드 컨택리스 지원 현황

업종 구분 주요 가맹점 사용 가능 여부 이용 시 팁
편의점 세븐일레븐, 로손, 패밀리마트 대부분 가능 결제 수단으로 신용카드 선택 후 태그
대형마트·드럭스토어 이온몰, 돈키호테, 마츠모토키요시 대부분 가능 셀프 계산대에서도 편리하게 터치 결제
철도·지하철 오사카 메트로, 후쿠오카 지하철 등 노선별 상이 개찰구 리더기의 마스터카드 로고 유무 사전 확인
개인 식당·노포 골목 식당, 전통 다이닝, 라멘집 불가 또는 제한적 현금 또는 대체 결제 수단 사전 준비 필수

일본 현지에서 결제 실패 없이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요령

마스터카드 컨택리스를 현지에서 더욱 원활하게 사용하려면 몇 가지 실무적인 요령을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애플페이(Apple Pay)나 구글페이(Google Pay)에 마스터카드를 등록해 두면 실물 카드를 지갑에서 꺼낼 필요 없이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만으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습니다. 단, 결제 요청 시 일본어로 직원이 '교통계 카드(스이카 등)'나 'iD/QUICPay'로 오인하지 않도록 반드시 "신용카드"로 처리해 달라고 요청해야 단말기가 컨택리스 모드로 전환됩니다.

 

둘째, 일정 금액(보통 1만~1만 5천 엔 수준)을 초과하는 고액 결제의 경우에는 비접촉 터치만으로 승인이 나지 않고 IC 칩 삽입 후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셋째, 결제 단말기에서 해외 발행 카드에 대해 DCC(원화 결제 서비스)를 제안하는 화면이 뜬다면 반드시 'JPY(일본 엔화)'를 선택해야 이중 환전 수수료 손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점원에게 결제할 때 뭐라고 말해야 하나요?

크레짓토 카도라고 말하세요.

애플페이에 넣은 카드도 그대로 되나요?

동일하게 터치 결제됩니다.

도쿄 모든 지하철 개찰구에서 쓸 수 있나요?

노선별로 지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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